배달 플랫폼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지난해 11월 상품을 대량 직매입해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B마트의 서비스 개시 후 약 10개월 간 증가한 매출 비율이 96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시) 의원이 ‘우아한형제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 B마트는 2019년 11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매월 매출이 증가해 올해 8월 서비스 개시 대비 매출이 963.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매출액과 건수는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같은 기간 서울지역 편의점
무소속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청주형 공공배달앱’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가 제시한 ‘청주형 공공배달앱’ 도입 공약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요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이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4월 1일부터 수수료 제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면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그동안 업주들이 월
정의당 이혁재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공배달앱’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후보는 1일 “세종시 자영업자 행복은 ‘공공배달앱’ 구축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공공배달앱’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이 후보는 “배달서비스업체가 배달앱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올리면서 자영업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운을 뗀 후 “특히, ‘코로나’ 경제위기를 체감하며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배달 수수료 부담까지 가중되는 이중고에 상인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면서 “배달의 민족이 4월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 예비후보 16일 세종시 자영업자들을 찾아 ‘배달앱 수수료 문제’를 청취하고, 배달앱 수수료 정책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생소통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세종시 자영업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당 6.5%의 배달수수료·3.3%의 카드수수료·월 10만원의 회비·울트라콜·건당 3,000~5,000원에 달하는 배달요금 등 배달앱 수수료 체계가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의 배달앱서비스 업체의 합병에 대해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